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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쓸 일은 미국에 가서 재구매하고 일단 단기로 선불유심을 쓰기로 했다. 그런데 일정이 바빠서 출국 하루 전날 생각났어. 출국은 월요일 이른 아침. 카페에 미국 선불유심을 검증해 봤지만 배송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안내 상담을 여러 가지 보내봤지만 답장이 늦거나 불친절하거나. 그래, 일요일이니까 이해해. 인천공항 유심센터 bookstore에서 선불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재고를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대표전화로 연결돼 연락처를 남기고 끊었는데 바로 안내가 왔다. 메일로 상담했는데 빠르고 친절했다. 제2터미널은 3층 4번 게이트 D라인 파리바게뜨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면세구역에도 있다던데 현재 문을 닫았다구. 영업시간은 721시 출국일. 원하는 기간 조건 등을 말하면 그 유심정추에 알려준다. www.airportusim.com
근데 주문도 할 수 있대. 직접 가서 사도 된다구. 매장에 가서 샀는데, 우선 휴대전화의 잠금이 해제되어 있는지 자중한다고 한다. 봉투에 사용 개시 날짜와 인적사항을 적어 사진을 찍어 어디로 전송하고, 미국에 도착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잘 안 되면 소식하거나 동봉된 설명서를 보라고 합니다. 내가 산 것은 미국 내 통화 뉴스가 가능하고 데이터 무제한인 12일짜리. 미국에 도착할 무렵 기내에서 유심을 바꿔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