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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1600km 떨어져 있고 수도는 빅토리아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도식 화폐인 루피가 사용되고 있으며, 주변 섬나라들은 남쪽으로 모리샤슬레위니온 남서쪽으로 코모로마요트 북쪽으로 스바디브, 몰디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세이셸의 첫 발견은 아랍 상인이나 오스트로네이아인으로 추정되는데, 기록상의 첫 발견은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쿠다가마 일행이고, 섬에 첫 번째로 상륙한 사람들은 영국 동인도 회사의 사람들입니다. 이 섬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무역통과점에서 해적들이 사용하던 곳인데, 1756년 프랑스는 재정장관이던 장모로 드 세이셸의 이름을 빌려 군인이름을 짓고 통치에 나섰고, 이후 영국과 프랑스의 통치권을 놓고 다투다 영구 할양됐다고 합니다. 1903년 모리셔스에서 분할된 직할 식민지가 되었고, 1976년 독립하여 영국연방에 소속된 회사공화국이 되었다고 합니다.오늘은 얼마 전 수집하기로 한 세이셸 동전을 한 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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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동전으로 앞면은 꽃 도안과 액면 단위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늬 꽃은 난초꽃으로, Angraecum sey chellarum이라는 학명의 풍란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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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동전으로 테두리에 따라 발행국 표기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세이셸 공화국이라는 영어로, 맨 아래에는 발행연도 표기가 있고 중앙에는 세이셸의 국장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세이셸의 국장은 세이셸의 자연과 풍요를 상징하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두 섬의 선박이 그려져 있고 제비와 두 마리의 황새치 등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맨 아래 문구는 세이셸의 표어인 "노동은 마지막에 왕관을 씌운다"라는 문구가 라틴어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동전의 디자인: Suzanne Danielli 동전의 사양 동전의 나라: 세이셸 동전의 성격: 유통용 동전의 발행시기: 1977 동전의 액면: 50센트 동전의 재질: 백 동전의 무게: 5.8g 동전의 지름: 23.6mm 동전의 측면 모습: 톱 무늬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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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전후상부방향:전↑후↑동전수집: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