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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루 이틀 전에 휴가를 내고 20대 여자 한 명!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서 혼자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갔다 왔더니 혼자 놀기의 달인이다,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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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오히려 자유여행보다 쉬운 것이 #동유럽패키지여행이 아닐까 생각하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끄러웠습니다; 뭐 저도 기존의 패키지여행에 대한 안좋은 단점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A급여행사가 아니더라도 B급중에서 오히려 좋은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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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트래블이라는 곳의 #단체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였습니다!처음 들어본 회사 같은데 그래도 경력이 15년이 넘는 회사인데 네이버에 찾아보면 입소문이 너무 많이 나서 사기 당할 위험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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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트래블에서 가장 시그니처인 여행코스는 한달 #유럽여행코스였는데 단기로 갈 수 있는 동유럽 / 스페인 / 지중해 / 미국 서부여행코스도 다양하게 다녔습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갈 수 있는 일정에 가장 적합한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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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다녀온 #동유럽패키지여행코스에요!헝가리 부다페스트~빈~체스키크롬로프~체코프라하에서 끝나는 여행코스였습니다.중간에 판도로프아울렛은 3~4시간 정도 들러 자유롭게 쇼핑을 하거나 밥을 먹는 등 휴식시간이었고, #체스키크롬로프는 3-4시간 정도 소도시를 거쳐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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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세부적인 일정을 가져보면 부다페스트에서 2박 3일, 비엔나 2박 3일, 프라하 3박 4일 일정이었습니다.다른회사의동유럽패키지여행을이해하실때는모든소도시를많이들렀고,이동이길어서실제로여행하는시간보다버스가동시간이길어보였는데,여기트래블은이동시간보다여행시간이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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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에서 적어도 2일 정도는 풀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대로 여행코스를 짜고, 밥도 먹고, 하고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큰 장점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이므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는 자유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곳으로 여행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갔을 때 여행기간이 딱 추석기간이 겹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 설날에 집에 있는 것이 점점 피곤해져. 확인해 주세요.이번에는 2020년 1월의 여행기간도 설 연휴를 포함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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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동유럽 여행 경비는 여기 여행가에 낸 비용 260만원이었고 모텔, 항공, 이동, 인솔자, 보험비용 등이 포함되었습니다.거기에 제가 추가로 70만 원 정도 썼는데 그게 점심+저녁+입장료+선물 등으로 쓴 돈이었어요.다 합쳐서 330만 원 정도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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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유럽 여행 기간 내내 숙소는 호텔로 썼어요!혼자 하는 패키지 여행인데, 싱글이 없었던 것은, 이 여행을 오는 사람은 거의 90%가 혼자 있기 때문에, 함께 방을 배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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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컨디션은 대체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한국보다 오래된 건물이 많은 유럽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처럼 규모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잘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아침식사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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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100% 자유일정이었기 때문에 점심, 저녁은 자유롭게 먹는데 현지인솔자가 맛집과 여행팁을 다 주어서 그걸 참고해서 다닌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온 사람 서너 명이 함께 하니 음식도 항상 여러 종류를 주문해서 풍성하게 맛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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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물가가 싸다고 들었는데 아주 다른 유럽에 비해 싸다고 하더군요.서울도 요즘 외식하려면 기본 2~3만원은 들잖아요.그런데 체코의 프라하는 1만원에 음식+맥주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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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들 그런게 아니라 오스트리아 빈은 물가가 좀 비싸더라구요. 냉장고의 자석 하나로 5유로도 하므로 입이 열리기를 참았어요.어쨌든, 부다페스트랑 프라하는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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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선물 사는 것도 아주 재미있고 중요한 일이야.평소 #동유럽 패키지 여행을 가면 특산물이나 라텍스 판매점에 데려가고 그 외에는 쇼핑할 시간이 없으니 무리하게 쇼핑해야 해요.하지만 이 여행에는 그런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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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 데려가지 않으니까 자유일정시간에 검증해서 사야하고, 물론 유명한건 다 추천해주시고 그걸 참고해서 구입했어요.프라하는 맥주잔이나 맥주잔 같은 맥주의 선물이 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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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물가가 싸고 선물다운 관광기념품이 많았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여기서 사는게 가장 무난했던 것 같아요!맥주 립스틱이나 핸드크림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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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헝가리는 토카이 와인과 파프리카 가루가 유명한,입니다!오스트리아는 특히 살것은 아니었지만 팡도로후아우토렛토다고 동유럽 최대의 아웃렛에 가면 옷이나 명품을 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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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가루는 향신료로 요리에 사용하는 용도입니다.패키지로 정말 예쁘게 파는데 제 친구의 주엔요리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사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주변에 요리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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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패키지 여행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는데 특별히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도시는 그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중세 그대로인 보다보니 특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기에 바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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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같이 여행온 20-30대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는 정말 대학 엠티나 고등학교 수학여행처럼 즐겁게 여행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만약 내가 다녀온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1월 중순쯤에 가는 일정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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